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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바다의 채소 미역 효능 부작용

by ★☆△○☆★ 2021. 8. 6.

바다의 채소 미역 효능 부작용

<건강한 음식정보> 오늘은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미역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역이라고 하면 생일 그리고 출산 후에 항상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1300년 전부터 있었던 관습입니다.

 

중국의 기록에 의하면 사람과 같은 포유류인 고래가 새끼를 낳고 미역을 뜯어 먹는 것을 보고 고려인들이

미역을 먹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자연에서 보고 배워서 미역을 음식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미역에는 일반 채소보다도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서 '바다의 채소'라고 불리는데요.

 

하지만 출산 후에 미역을 너무 많이 먹으면 더 안 좋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일까요?

 

옛날부터 우리의 건강을 위해 음식으로 섭취되고 있는 미역의 다양한 효능 부작용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미역 효능

해독 작용

미역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독소, 노폐물, 나트륨을 배출하여 줍니다. 

 

뿐만 아니라 미역에 함유된 식이섬유인 알긴산은 중금속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해주며 혈관 내 콜레스테롤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을 맑게 해줍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가 문제 되는 요즘에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중금속 배출은 건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어패류를 먹는 식습관 때문에 체내에 중금속이 많습니다.

 

이러한 중금속은 좋지 않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하며 치매 발병에 알루미늄도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원래 중금속은 체내에서 정화를 하지만 그 양이 많아지면서 자연정화로는 감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피부 건강 개선

미역에는 매우 다양한 종류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피부에 기미와 주근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해독작용으로 인하여 피부에 좋지 않은 물질들도 배출하여 피부 세포의 손상 및 노화를 방지합니다.

 

붓기 완화

몸이 많이 붓거나 손발이 붓는 분들은 대부분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입니다. 미역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서 몸이 붓는 부종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산후조리

다들 아시겠지만 아기를 낳고 그 긴 시간 동안 불편한 몸과 통증을 견뎌내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을 낳아준 사람의 산후조리를 위해서 미역국을 먹이는 관습이 있죠.

 

남편 분들 그동안 같이 고생하셨겠지만 미역국 끓여서 주는 작은 성의도 함께 보여주는 센스는 있으시죠?

 

미역은 자궁을 수축하고 지혈 작용을 하기 때문에 산호 조리에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역의 요오드와 철분 성분이 조혈작용을 하여 출산 후 부족한 혈액의 생성 활발하게 도와주며 피를 맑게 해 주어 상처 회복에도 좋으며 모유 분비를 도와주는 효능을 가집니다.

 

뿐만 아니라 미역의 다양한 영양분이 많아 모유의 영양이 높아지게 되고 이는 곧 우리의 소중한 보물인 아기에게 전달되죠.

고래가 왜 바다에서 새끼를 낳고 미역을 먹는지 아시겠죠? 역시 자연 생태계의 연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도움

미역에는 '바다의 채소'라 불릴 정도로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100g 당 약 40g이나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역의 칼로리 역시 11kcal로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미역을 먹으면 포만감이 유지가 되어 식욕에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미네랄 성분은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감소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뼈 건강

뼈에 좋은 성분은 역시 칼슘이죠. 칼슘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시금치, 우유를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미역에는 시금치의 25배, 우유의 12배 많은 양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칼륨도 풍부하여 뼈 건강에 좋으며 골밀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 건강 개선

미역에 함유된 비타민A와 섬유질은 위 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위 점막에 좋은 영향을 주며 세포를 강화하여 각종 위 관련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항암 작용

미역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은 아포토시스 유도 기능이 있습니다.

 

아포토시스는 자의적인 죽음을 말하는데 암세포가 스스로 자멸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장 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효과가 있어 장 내 환경 개선뿐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이 뿐 아니라 혈당 개선, 빈혈 예방의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역 부작용

산후 미역국 과도 섭취

산후조리에 미역국은 매우 좋습니다. 미역의 효능들을 잘 보시면 대부분이 산모에게 좋은 효능들입니다.

 

하지만 미역국을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먹게 되면 요오드의 과도한 섭취가 우려가 됩니다. 요오드를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산부일 경우에는 요오드의 과도한 섭취는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요오드 하루 권장량은 240 마이크로그램이며 이는 미역 2g 정도면 충족되는 양입니다.

파와 함께 섭취

파에 인과 유황성분이 미역의 칼슘을 중화시켜 몸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합니다. 혹시 산모를 위해 미역국을 처음 끓여보시는 남편분들 절대 파 넣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역의 성질

미역은 차가운 성질의 식품으로 몸이 냉하신 분들은 속을 더 허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병

미역의 요오드 성분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관련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바다의 채소라고 불리는 미역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미역은 우리 식생활에서 대부분 섭취를 하고 계실 테니 과도한 섭취만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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