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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이모저모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 사망

by ★☆△○☆★ 2022. 1. 13.

대장동 특혜 관련자에 이어 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제보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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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후보 관련 의혹에는 크게 보며 2가지이다.

 

첫째, 대장동 관련 민간업체 특혜 의혹

둘째, 변호사비 대납 의혹

 

지난 1월 12일 이재명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보했던 제보자 이모씨가 모텔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건강이 악화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대장동 특혜 사건 연류자 사망에 이어 3번째로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가 사망한 것이다.

 

사망한 이모씨의 사망 배경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모씨의 유족 측 대리인에 따르면 극단적 선택을 할 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모씨의 제보한 사실은?

이모씨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과거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을 당시에 변론을 맡아주었던 변호사에게 현금 3억과 주식 20억원 상당에 해당하는 보상을 주었다는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물이다.

 

야당 입장

야당에서는 '이씨 뿐 아니라 대장동 특혜 관련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의 연속이 되는 것은 이후보와 검찰이 있다'며 이 후보의 수사라인에 대해서 직무유기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여당 소속의원 20여명이 청사 진입을 시도하다가 방호과 직원들과 충돌하기도 했다.

여당 입장

여당에서는 이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빠르게 "실체적 진실이 가려지기 전까지 '대납 녹취 조작 의혹'의 당사자"라며 "하지만 망인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의혹과 관련된 사람들의 연속적인 사망. 우연일까? 수사 당국의 결과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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