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에서 10대 수십명이 주점에서 파티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는 코로나 확진자 74명 무더기 발생!!
지난 23일 주점에 모여서 대학 입시를 마치고 58명이 술파티를 벌였습니다. 당시 이 주점에는 학생 58명 외에도 일반인과 직원 16명이 더 있었습니다.
가게 안에 사람들은 모두 '백신패스' 인정되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점 내부를 촬영한 영상이 공개 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상 내의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도 않았으며 서로 빼곡하게 붙어서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전체가 붙어서 앉아있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도 전혀 지켜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해당 주점 업주는 손님들을 계속 제지를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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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74명 중 2차 접종으 48명, 3차 접종은 25명이었으며, 미접종자 1명은 주점을 다녀간 가족에 의해 밀접 접촉자로 인한 감염자로 밝혀졌습니다.
2차 접종과 3차 접종 등 부스터 샷가지 맞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아서 돌파 감염으로 인한 집단 감염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백신의 효과를 믿기 보다는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감염 방지 행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것을 여실히 보여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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