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음식 오미자 효능 부작용
<건강한 음식정보> 오늘은 장수음식 오미자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는 한자를 아시는 분들은 그 의미를 바로 눈치채셨을 겁니다. 오는 숫자5, 미는 맛을 뜻하는 것입니다. 바로 5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미자 껍질에서는 신맛이 나고 씨에서는 맵고 쓴맛이 나며, 과육에는 단맛이 나고 전체적으로 짠맛이 나서 좋은 조화를 이룬다고 해서 오미자라고 합니다.
오미자는 조선시대 장수를 했던 영조가 즐겨마신 것으로 장수음식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그 당시에는 매우 귀한 음식이었습니다.
오미자 효능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
오미자의 대표성분인 리그난의 일종인 시잔드리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우리 몸의 폐에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품으로 폐를 따뜻하게 해줍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좋으며 기침이나 가래, 천식을 완화하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개선
5가지 맛이 나는 오미자는 오장을 건강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시잔드린과 고미신, 시트럴등의 성분도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근력개선 효과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은 운동능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게되면 점차 근육이 노화하면서 근력이 감소하게되는데 이를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혈압조절 효과
시잔드린,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등 유기산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심장을 강하게 하여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고혈압, 저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퇴행성 뇌 질환 예방
지금까지 성분을 잘 읽어보셨다면 오미자의 효능을 갖게하는 주요 물질이 무엇인지 아시겠죠? 바로 리그난 화합물 입니다. 이 리그난 화합물들이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질환을 초래하는 물질의 작용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정력강화
오미자는 정력을 증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예로부터 자양강장제로 사용되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미자가 피를 맑게 해주며 갈증을 해소해주고, 정력보강과 오장을 보호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 보호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간을 보호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간 보호와 간의 해독작용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죠? 바로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과 흡연가 입니다.
오미자 부작용
따뜻한 성질
오미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감기에 걸리셔서 열이 나는 경우에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이 예민한 사람
오미자는 5가지 맛이 조화를 이룬다고 하지만 신맛도 강하기 때문에 위장이 예민하신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섭취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적정량은 열매는 20-30알이고 원액으로는 4숟가락이라고 하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장수음식 오미자의 여러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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