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과일 수박 효능 부작용
<건강한 음식정보> 오늘은 젊음의 과일이라 불리는 수박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찌는듯한 여름에 어떤 과일이 생각나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이 아마 수박을 떠올리실 겁니다. 많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무더위에 지친 여름에 딱 맞는 과일이며 그 맛도 달달하여 대부분이 좋아하시는 과일입니다.
수박은 아이스크림, 음료수, 화채, 샐러드, 빙수 등 여름에 많이 먹는 음식들의 식재료로도 활용이 되며 여름 제철 과일 중에 0순위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수박이 달달한 맛 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여름철 갈증 해소를 위해서 많이 찾는 수박의 수많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박 효능
지방 축적 방지
수박은 100g 당 30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 과일 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수박을 먹으면 배가 부르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이는 수분이 많아서 그런 것이기도 한데 드시고 나면 생각보다 포만감이 오래 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포만감이 오래가는 것이며, 시트롤린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준다니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겠죠
갈증 해소
여름에 무더위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리고 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이 수박입니다.
수박은 90%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도 보충하면서 동시에 영양분도 섭취할 수 있는 좋은 과일 입니다.
근육통 완화 효과
여름철에 해변에 놀러가기 위해서 운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하지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면 근육통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수박을 드시면 근육통 완화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것은 근육과 혈관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는 칼륨과 시트롤린 성분이 수박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항산화, 항염 효과
수박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지아젠틴 등 항산화 성분과 항염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로 인하여 세포 노화를 방지하며, 눈의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에도 좋으며 항암효과까지 있습니다.
이 성분들이 많아서 수박을 젊음의 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수박을 드실 때 수박씨를 대부분 뱉으실 겁니다. 이 수박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작용을 하죠.
우리가 흔히 뱉는 수박씨에는 이러한 좋은 효능도 있습니다.
수박 부작용
과민성대장증후군
수박은 성질이 차가워 한의학에서 열성으로 인한 질병에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당뇨질환이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계신 분들은 수박 섭취를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증체질자
위장이나 대장이 냉하여 만성 설사가 있으신 분들은 차가운 성질의 과일인 수박은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복숭아, 사과, 토마토 등 따뜻한 성질의 과일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신부전자
수박에는 칼륨이 많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칼륨이 체내에 축적이 되어 고칼륨혈증이 걸리게 되고 심각할 경우 부정맥이나 심장마비의 위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젊음의 과일 수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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