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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정보

식중독 균 종류별 증상 원인 예방법

by ★☆△○☆★ 2021. 6. 30.

식중독 균 종류별 증상 원인 예방법

<질병 정보> 오늘은 식중독 균 종류별 증상, 원인,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되면 가장 주의해야하는 질병으로 식중독을 뽑으실 겁니다.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배가 아프다라는 단순한 증상만을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식중독도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에 따른 증상도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식중독 원인균에 따라서 여름철이 아닌 겨울에 더 조심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그럼 식중독 종류에 따른 증상과 원인을 자세히 알아보고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원인균에 따른 종류

식중독은 물론 여름에 발병을 많이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겨울에도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식중독이란 미생물, 세균 또는 이러한 생물들이 활동하여 생성된 유독물질에 의해서 발생하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국내에서 여름철에 식중독 원인균의 통계를 나타낸 것인데 병원성 대장균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캠필로박터, 살모넬라, 비브리오균 순서 입니다.

혹시 식중독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노로바이러스가 왜 없다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도 있지만 위의 통계는 여름철 기준입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철에 매우 많은 비율로 발병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보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도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다음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 합니다.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원인

  • 오염된 채소 섭취
  • 정수되지 않은 지하수 및 음용수
  • 덜 익힌 육류 섭취
  • 동물의 분변 등에 오염된 식품 섭취
  • 칼이나 도마가 오염된 상태로 사용한 음식 (특히 샐러드 만들 때 채소 손질 시 생육류를 손질하고 나서 그대로 채소를 손질할 경우)

증상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은 아주 조금의 소량으로도 식중독을 유발시키며 감염도 될 수 있습니다.

  • 설사, 복통
  • 발열, 구토
  • 대장균에 의해 장에 출혈을 유발하여 출혈성 설사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발병시기 - 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2시간에서 3일안에 발병합니다.

살모넬라 균

원인

  • 동물의 분변이나 곤충 등에 의해서 감염
  • 특히 계란이나 식육류 섭취
  •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소나 과일 (살모넬라 균은 토양이나 물에서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여 꼭 씻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 각종 음식들을 냉동만 한 후에 괜찮다고 해동 후 섭취 (열에는 약하지만 저온이나 냉동상태에서는 죽지않는 균입니다)

증상

  • 복통과 설사 유발
  • 구토가 나온다
  • 열이 난다

캠필로박터 균

캠필로박터 균은 자연 상에서 존재하고 있는 균 입니다. 특히 육류에서 많이 존재하여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존재하여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육에 주로 존재합니다

 

원인

  • 주로 오염된 물을 섭취한 경우
  • 냉동된 육류를 섭취한 경우
  • 주로 어린아이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 우유를 짜서 살균하지 않은 것을 바로 섭취했을 경우
  • 소, 돼지, 닭과 직접적으로 접촉을 하였을 경우

증상

  • 발병시기 - 보통 이틀에서 삼일이면 발병을 하게 됩니다.
  • 식중독의 공통적인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 열이 나고 구토가 나옵니다.
  • 캠필로박터에 의한 식중독은 근육통을 유발합니다.

장염비브리오균

장염비브리오균은 특히 바닷물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소량 섭취했다고 해서 식중독에 걸리지는 않지만 증식력이 좋아서 여름같이 더운 날에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원인

  • 여름철 생선회나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 어패류를 손질할 때 사용한 도마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증상

  • 발병시기 - 일반적으로 2시간이면 바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 복통, 설사, 발열 및 구토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상기 각종 균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으로 살모넬라, 비브리오균, 병원성대장균 같은 경우는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생물에 의해서 발병하는 식중독도 있지만 자연독성 물질에 의해서 발병하는 식중독도 있습니다.

 

복어독, 감자독, 버섯독 등에 의해 발병하는 식중독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자연독성 물질에 의한 증상에는 일반적으로 구토, 설사, 발열등이 있지만 신경마비, 근육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음용수 끓여먹기

요즘은 대부분 물을 사 드시기 때문에 크게 식중독 균에 노출되는 경우는 없겠지만 그래도 여름철의 경우에는 물의 보관에 따라서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끓여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익혀먹기

음식은 대부분 익혀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온이나 냉동에도 사멸하지 않는 식중독 균이 존재하므로 꼭 오리하여 익혀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 씻기

식중독 균은 꼭 음식물 섭취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 상에 존재하는 균도 많으므로 꼭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채소 깨끗이 씻어 먹기

요즘 과일이나 채소를 직접 재배하여 드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름철 더운 기운과 높은 습도에서세균이 토양에서 번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꼭 과일과 채소를 섭취 시에 씻어서 드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직접 재배를 해서 뿌듯한 마음에 그 자리에서 바로 드셔서 탈이 나신 분도 있습니다.

 

칼, 도마 세척

요리를 하실 때 칼과 도마를 꼭 세척을 해서 하시는 것이 좋고, 채소용 도마, 육류용 도마를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어, 버섯 요리

복어 요리는 직접 해서 드시는 것보다 꼭 요리 전문가가 조리한 것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섯 같은 경우는 산에서 마음대로 따서 드시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지금까지 식중독 종뷰별 원인과 증상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아 별도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특히 겨울철 굴을 생으로 드시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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