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의 왕 바질 효능 부작용

<건강한 음식정보> 오늘은 허브의 왕이라 불리는 바질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질은 허브의 한 종류로 요리에 사용하는 향신료로 자주 사용됩니다. 또한 바질 차로 달려서 마시기도 하며 허브향을 이용한 방향제 재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바질 basil이란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로 'The King' 왕을 의미합니다. 루마니아에서는 바질을 약혼의 의미로 여성에게 사용할 정도로 매우 로맨틱한 허브인 동시에 그 효능과 향이 뛰어나 어원 그대로 허브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국내에서도 바질을 이용한 요리인 바질페스토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방송에서 나오는 연예인들이 자신만의 텃밭에서 허브를 직접 재배하는 모습이 많이 나왔습니다.

탤런트 경수진 씨가 자신의 텃밭에서 바질을 키워 직접 따서 요리해 먹기도 하고 탤런트 소유진 씨도 직접 재배한 바질을 이용한 바질페스토는 백종원 대표도 인정했다고 해요.

허브의 하나로 알려진 바질은 그 향만큼이나 영양소도 매우 다양하고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여러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이 말은 허브차의 효능으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허브의 왕인 바질의 향이 바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바질을 차로 달여서 섭취하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불리는 코르티솔을 농도를 줄여줍니다. 코르티솔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호르몬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혈당도 올리고 혈압도 올립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하는 것이죠.

여성은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바질에는 게라니올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켜 줍니다. 그리고 칼슘성분이 풍부하여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현상에도 좋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등 각종 안구질환 예방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눈에 좋은 영양성분이라고 하면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을 들 수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죠. 그래서 눈의 피로를 개선해주며 시력 유지에 좋습니다.

바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의 노화의 적은 바로 활성산소죠? 이를 제거하여 신체의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줍니다.

바질은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로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변비개선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위장의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도 소화기능도 강화시켜줍니다.

바질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호흡기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감기예방에 좋습니다.

바질은 해독 및 향균효능도 있기 때문에 호흡기에 각종 세균이나 질병 유발 독소물질을 제거하여 줍니다.

그리고 탄닌성분이 있어 체내의 면역력 향상에도 좋아서 외부의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져 각종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바칠에 항균작용을 하는 성분은 이빨의 충치를 유발하거나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각종 세균에 대한 저항성을 올려줍니다.

게다가 구취를 없애주고 염증완화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 구내염 치료의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칼륨성분이 있어 고혈압 증상에도 좋으며, 바질의 항염작용은 아토피나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바질 씨앗도 많은 다양한 효능이 있습니다만 임산부는 바질 씨앗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용성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해소에 좋다고 했지만 과도하게 섭취를 하면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오히려 변비를 악화 및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바질을 섭취한 후에 물을 충분히 드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질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마비증상이나 어지러움증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허브의 왕 바질의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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