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사 이모저모

여자 배구 선수 김희진 스토킹에 시달려 법적대응

by ★☆△○☆★ 2021. 8. 14.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의 4강 진출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열을 선사하였던 여자 배구 국가대표인 김희진 선수가 스토킹과 협박에 시달려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희진 선수는 곧 법적 대응을 할 것이고 선처는 없이 형사고소 뿐 아니라 손해배상까지 청구할 것을 밝혔습니다.

김희진 선수에 대한 스토킹 및 협박

국가대표 김희진 선수 환호하는 모습
김희진 선수

이번 올림픽 기간에 갑자기 발생한 스토킹이 아니라 이미 수년 전 부터 시달려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스토킹범은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김희진 선수 개인에게만 범죄를 저질러 온 것이 아니라 김희진 선수 주변 가족들에게도 접근하여 가해를 하였으며 지인에게도 김희진 선수임 사칭하는 SNS계정으로 접근, 합성된 이미지 유포 등 악의적인 의도로 가해 행위를 자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김희진 선수는 그 동안 계속 참아왔으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여자배구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게 된 상황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것을 좋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자신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피해가 가게 되었다는 점에서 고민 끝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서 김희진 선수 측은 각종 악성 게시글이나 합성된 이미지 등 악의적 의도의 유포행위에 대해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일체의 합의 없이 법적 책임을 묻겟다고 합니다.

 

김희진 선수에 대한 가해행위

  • 계속적인 모욕과 협박
  • 만남 강요
  • SNS 사칭 계정을 통한 주변 지인들에게 접근
  • 합성 및 편집 이미지 유포
  • 일면식 없는 김희진 선수에 대한 악의적 명예훼손

김희진 선수 근황

소속팀에서 김희진 선수 모습
여자배구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는 여자 배구 국가대표에서 센터 자리를 도맡아 하면서 각종 블로킹 및 공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2020 도쿄 올림픽 4강 진출의 주역이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보이는 부분 외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이러한 가혹행위를 홀로 참고 있었다고는 상상도 하지 못하여 이번 공식입장 발표로 드러난 사실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희진 선수는 현재 IBK 구단 소속으로 이번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김수지 선수와 같은 팀 동료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