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지금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는 것을 느끼시고 계시나요?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몸의 이상신호 일 수도 있습니다. 다음 글을 읽고 해당되지는 않은지 미리 체크해보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소변이 나오는 이유
우리 몸은 6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려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고 물을 많이 먹거나 음료수를 많이 먹게 되면 수분이 넘쳐나면서 몸에 수분이 체외로 나오게 되는 것이죠.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원인
평소처럼 물을 적당히 마시고 하는데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려움을 느끼시나요?
추운 날씨
추운 날씨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은 다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우리의 몸은 수분 유입량과 배출량을 균형있게 맞추는 역할을 하게 되는 추운 날시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없다보니 소변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자주 마려운 것입니다.
다음부터 나오는 원인은 몸의 이상신호가 있는 것이니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전조증상
당뇨병의 전조증상으로 하나가 바로 소변이 평소보다 자주 마려운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다음과 같은 증상도 같이 나타난다면 꼭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 갈증이 자주 느껴진다.
- 상처가 나도 잘 낫지 않는다.
- 수면을 충분히 해도 피곤하다.
- 가려움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 문제
보통 전립선 부분에는 나이가 들면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나이가 많지 않더라도 운동 부족과 식습관 문제로 인하여 전립선 관련 질환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고 잔뇨가 남아있기 때문에 자주 소변이 마렵게 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라면 전립선 문제라고 생각하시기 가까운 비뇨기관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소변을 잠시라도 참지를 못하겠다.
-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다.
- 소변이 예전과 다르게 약하다
과민성 방광, 방광염
과민성 방광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입니다. 전체의 약 60% 이상이 여성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여성의 요도의 길이가 남성에 비해서 짧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밤에 잠을 잘 때도 소변이 마려워 자주 일어난다.
- 하루에 소변을 7회 이상 자주 본다.
- 소변을 참기가 매우 어렵다.
- 화장실을 앞두고도 들어가기 전에 소변이 약간 나온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과민성 방광일 수 있습니다.
자궁암, 난소암 의심
자궁이나 난소가 확대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궁이나 난소에 관련된 질환이 있다면 확대되는데 이는 방광에 주어지는 압력이 약화되면서 소변 마려움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지금까지 평소보다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의심해봐야 할 질환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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