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인기와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은 엄청난 수준이다. 글로벌 패스트푸드인 맥도날드는 BTS 세트 메뉴를 출시한 결과 매출이 40% 급증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방송에서 잘못 알아듣고 내뱉은 한 마디가 회사의 이름을 바꿔버렸다.
미국에 유명 멕시코 음식 체인점인 '치폴레'라는 곳이 있다.
BTS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달 음식을 목는 동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영성에서는 미국을 방문했을 때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한 뒤에 점심을 먹는 장면이었다.
치폴레를 처음 먹어보는 정국이 내뱉은 말이다.
"이거 어떻게 먹는거야? 치콜레?"
치폴레를 치콜레로 물어본 정국의 말 한마디에 치폴레 측은 트위터 계정명까지 '치폴레'에서 '치콜레'로 바꿔버렸다. 일명 BTS 마케팅 인 것이다.

'우리는 이제부터 치콜레'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BTS 팬이 '정국이 치콜레라고 말하면 치콜레' 라는 게시글을 쓰기도 했다.
미국 프랜차이즈 치폴레

치폴레는 서부위에처럼 토핑과 소스를 소비자 입맛대로 골라서 먹는 브리또, 타코, 보울 등을 파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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