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질환 백내장 원인 증상 예방법
<질병정보> 오늘은 안구질환인 백내장의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인체에서 눈은 가장 쉬지 않고 가장 오랜시간 일을 하는 기관 중에 하나입니다.
눈은 매우 중요한 기관일 뿐 아니라 사람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드러내는 부위이기도 한데 이러한 눈과 관련된 안구질환 중에 급격히 증가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날 노령사회가 되면서 증가하고 있는 성인질환인 백내장입니다.
백내장이란?
흔히 사람의 눈은 카레라와 비교가 되고 합니다. 스마트 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보셨을 겁니다. 스마트 폰에 카메라 렌즈가 있는데 이 부분에 이물질이 묻어 있으면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게 되죠?
사람의 눈도 마찬가지로 안구에 수정체가 혼탁하게 되면 사물이 뿌옇게 보이게 됩니다. 수정체는 사물을 봄에 있어서 초점을 맞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수정체가 나이가 들어서 노화되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하면 흐리게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을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백내장이라는 말은 매우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는 수술 중에 가장 많은 수술 비중이 바로 백내장 수술일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구질환 입니다.
백내장은 대부분이 노인성 백내장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뿐만 아니라 30-40대에서도 백내장이 증가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백내장 원인
백내장의 원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기술해보겠습니다.
우리의 눈은 결정체로 되어 있는데 이러한 배열에 있어서 단백질 배열이 깨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하지만 백내장이 왜 발생하는 지 정확하게 드러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추정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노화
백내장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내장은 4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이 발생하는 비율이 매우 높아지므로 그 전 부터 눈 건강을 위해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자외선
자외선은 누구나 눈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아시죠? 자외선은 피부 노화도 촉진하는 것처럼 눈의 노화도 촉진하여 백내장의 중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간 기능의 이상 발생
간은 단백질 대사에 이상이 생기면 백내장이 발생하지 않나 추정하고 있습니다.
약물 복용
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약이 스테로이드 입니다.
일반 사람은 스테로이드를 거의 접하지는 않지만 안과에서 많이 쓰는 약이며 어릴 적 아토피 피부염에도 사용되는 것이 스테로이드 외용제입니다.
이외에도 외상으로 인하여 수정체의 배열이 깨져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비만, 당뇨병이나 망막질환 등 다른 질병에 의해 합병증으로 백내장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백내장 증상
안 보이던 글씨가 잘 보인다?
나이가 들면 돋보기 안경을 쓰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돋보기를 사용해야 글씨가 볼 수 있엇던 사람이 갑자기 돋보기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글씨가 잘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꼭 백내장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잘 보인다고 방치할 경우 백내장이 점점 진행이 되면서 시력 상실이 올 수 있습니다.
아기의 경우 백내장
소아에게도 선천성 백내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기들은 말을 못하기 때문에 행동을 주시해야 알 수 있습니다.
아기가 한 곳을 주시하지 못하고 눈을 자주 찡그리고 빛을 따라 쳐다보지 못할 경우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밝을 때와 어두울 때 차이 (눈부심)
백내장은 먼저 점으로 시작하여 점차 확장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밝을 때는 동공이 작아지기 때문에 백내장 부위에 가려저 뿌옇게 보이지만 어두울 때는 동공이 커지게 되어서 백내장 부위가 작아도 잘 보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밝을 때와 어두울 때 차이가 나면 이상함을 느끼겠지만 요즘은 선글라스를 자주 끼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백내장을 극 백내장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 보통 낮에 운전하기 힘듬을 느낍니다. 그저 눈부시다고 생각하고 선글라스를 끼면 잘 보이게 되니까 선글라스 백내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시력이 감소하거나 안구가 혼탁하다면 백내장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내장은 방치해둘 수록 악화가 되고 백내장이라고 해서 눈이 바로 하얗게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랗게 변하는 호박백내장, 빯게 변하는 적백내장, 검게 변하는 흑백내장을 거쳐서 백 백내장이 되는 것입니다.
백 백내장이 바로 수정체 전체가 하얗게 변하게 되는 것이 이것은 거의 실명에 이른 것이라고 하여 실명 백내장으로 불립니다.
그러므로 백내장은 초기에 빨리 알아차려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은 예방을 하는 것이겠죠? 그럼 백내장 예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백내장 예방법
백내장은 노화로 인하여 오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생기는 것은 아니냐고 하실겁니다. 물론 노화를 막을 방법은 인간인 이상 없습니다. 하지만 노화를 천천히 오게 할 수는 있습니다.
게다가 노화 뿐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추정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
백내장의 원인이 자외선이니 자외선을 차단하여 눈의 피로감을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글라스 착용, 챙이 넓은 모자 활용, 양산을 사용하여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습관 개선
백내장은 당뇨병이나 망막 질환등 대사장애 질환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눈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좋은 영양소 루테인 성분은 다들 아실 겁니다. 루테인 성분은 녹황색 채소인 케일, 옥수수, 상추, 브로콜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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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테코리 <음식 효능>에 좋은 음식 효능에 대한 것이 많으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폰 및 태블릿 PC 장시간 사용 금지
현대 사회에 스마트폰과 PC의 장기간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눈의 피로감을 증대 시킵니다. 이러한 전자기기의 청색광은 눈에 매우 유해하여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게다가 근거리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피로감이 매우 높아집니다.
일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현대사회에서는 장시간 사용 후에는 눈 부위를 지압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체중감량 수술
비만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질환을 불러오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스위스 연방공과대학 연구팀에서 체중감량 수술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체중감량 수술을 받은 환자가 받지 않은 환자보다 백내장 발병 확률이 약 30%가 낮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만이 단백질 대사와 질환의 원인이므로 백내장의 발병 확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처럼 백내장의 원인은 여러가지로 추정하고 있지만 결국 예방법으로 공통적인 것은 눈에 무리한 행동을 하거나 눈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고생하는 눈에게도 휴식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백내장의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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