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무 열무 효능과 부작용

<건강한 음식정보> 오늘은 어린 무 열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열무라는 이름은 어린 무를 여린 무라고 해서 열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더위로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한 열무 국수 한 그릇 당기시는 분들 많으시죠?

열무의 뿌리인 무 보다는 잎 부분을 주로 요리에 많이 사용하여 열무김치, 열무국수, 열무백김치 등으로 많이들 드시죠?

저는 특히 여름에 살얼음이 살짝 얼어있는 시원한 열무 백김치가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이 어린 무인 열무에는 여러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삼의 영양소로 잘 알려진 사포닌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는데요

열무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특히 기력이 많이 쇠하시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것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의 무기질이 배출되기 때문인데요.

열무는 사포닌,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을 보충해주는 좋은 음식으로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많이 찾게되는 이유를 아시겠죠?

열무에는 눈에 좋다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눈의 점막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시력 저하를 예방해주며 각종 안구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밤에 시력이 떨어지는 야맹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열무로 비타민A를 보충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특히 여름철에 자외선에 의하여 나빠질 수 있는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좋은 도움을 줍니다.

열무에는 인삼의 성분으로 잘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었습니다. 이 사포닌과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LDL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혈관 내에 쌓여서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여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의 중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열무에는 혈관 내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칼륨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도 매우 좋습니다.

열무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여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데 좋은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피부 성분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주어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시켜 줍니다.

게다가 기미, 잡티 등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 각종 육류와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하여 산성화 체질이 됩니다. 이러한 산성화 체질은 각종 바이러스나 외부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약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열무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이러한 산성화 체질을 중화시켜 주며, 비타민C의 활성산소 제거 작용으로 인하여 체내의 전체 면역력을 개선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열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로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음식물이 장을 빠르게 통과하게 주어 장에 유해물질 등을 배출시켜 장 환경을 개선시켜 주어 변비 예방에도 매우 좋습니다.

열무는 100g당 10kcal로 저열량 식품이며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포만감을 유지시켜 줍어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열무에는 칼륨 성분이 있으니 신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섭취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 시 포만감을 유지해주어 도움을 주는 데에는 좋지만 열무를 대부분 요리를 해서 드십니다. 열무가 저열량 식품이지 열무로 한 요리가 저열량인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어린 무 열무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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