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기름 원료 참깨 효능 및 부작용

<건강한 음식정보> 오늘은 참기름 원료인 참깨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생활에서 고소한 맛을 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식용유의 하나인 참기름을 매우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비빔밥, 나물무침 등 참기름을 첨가하는 음식이 매우 많습니다.

참기름은 참깨를 볶아서 짜낸 기름을 말하죠. 참기름 뿐 아니라 참깨로도 음식에 많이 뿌려먹죠.

참깨는 원산지가 인도, 메소포타미아 등 여러 설이 있으며 중국에는 아라비아 상인들을 통해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며 중국을 통해서 우리나라에 전해졌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참깨를 한자어로 표기하면 호마라고 하는데 이 명칭이 통일신라시대에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참깨를 볶아서 짜낸 후에 참기름으로 사용을 하였고 남은 찌꺼기는 사료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참깨가 매우 신성하고 마력이 깃들었다고 여겨지고 있는데요. 마력은 마법을 일으키는 힘을 말하는데 옛날 알리바바에서 보시면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이 있는 것 기억하실 겁니다. 왜 하필 참깨라고 했는지 아시겠죠?

그럼 참기름의 원료로 사용하는 참깨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시죠.

참깨에는 비타민E, 세사민, 셀레늄, M100이라는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암 예방에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특히 M100은 피부암, 위암, 폐암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사민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곡물류에 대부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셀레늄 성분 역시 암 세포 생성, 전이를 억제해주는데 특히 비타민E와는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타민E와 셀레늄 성분 둘 다 참깨는 함유하고 있죠

참깨에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레시틴 성분이 혈행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 내 중성지방은 사람의 체온에서 고체를 이루지만 불포화지방산은 액체 상태를 유지합니다.

레시틴 성분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액순환에 좋지 않아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참깨에는 칼슘과 인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형성하는 성분이고 인은 뼈와 치아를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하는 영양소 입니다.

그래서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골격 형성에 좋은 도움을 주며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참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며 장 내 유익균의 먹이역할을 하여 장 환경 개선에 좋습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은 대장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참깨를 꾸준히 섭취하시면 소화력 및 변비 개선에 좋습니다.

참깨는 나이가 들면 발병하기 쉬운 심근경색, 중풍 등을 예방하고 머리를 검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참깨를 나이드신 부모님들께 선물하는 것은 효도를 하는 것이라고 해서 '효마자'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참깨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여 피부 노화나 주름지는 것을 예방해줍니다.

게다가 젊음을 유지시키고 늙지 않게 해준다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참깨의 식이섬유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과도하게 드실 경우 오히려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특히 껍질 채로 섭취할 경우에는 소화가 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 됩니다. 그래서 으깨서 드시거나 참기름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기름으로 섭취를 할 경우에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참기름은 오래 가열하면 안되기 때문에 요리를 가장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으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 오래 가열할 경우 유해한 성분이 나올 수 있으니 가열하지 않는 나물이나 비빔밥 등으로 섭취하시고 가열하는 요리 시에는 꼭 요리 마지막에 살짝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참기름 원료인 참깨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웰니스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