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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암소의 젖 우유 효능 부작용

by ★☆△○☆★ 2021. 7. 26.

암소의 젖 우유 효능 부작용

<건강한 음식정보> 오늘은 암소의 젖으로 너무 잘 알려진 우유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유는 칼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100여가지가 넘는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입니다.

 

우유는 역사적으로 1만년전부터 소고기와 함께 인류의 중요한 식품으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어릴 적에는 학교에서 급식으로 우유를 먹을 정도로 우리나라 식단에 모자랄 수 있는 칼슘과 단백질의 주요 공급원으로 아이들의 뼈 건강과 키가 클려면 우유를 꼭 먹어라고 할 정도로 성장기에 꼭 먹어야 할 필수 식품이었죠.

 

그래서 우유는 대표적으로 칼슘이 있어 뼈 건강에 매우 좋은 음식이라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지만 그 이외에도 우유는 매우 다양한 효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우유를 빵, 아이스크림의 재료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요즘에는 파스타, 라떼 등 요리 재료로 그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우유 효능

뼈 건강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효능입니다. 우유가 뼈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들어보셨을 겁니다.

 

우유에 칼슘과 단백질 등 성장기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와 이빨을 튼튼하게 해주어서 어린이들에게는 필수로 섭취하게 하는 식품입니다.

 

게다가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올려주는 비타민D, 카제인이라는 유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에 특화된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시금치, 브로콜리 등 많이 있지만 칼슘흡수율에서 우유와 매우 큰 차이가 납니다.

 

제가 어릴 적에도 부모님이 항상 우유를 하루에 한 컵은 챙겨주셨죠. 요즘은 모르겠지만 제가 어릴 적에는 우유 중에서도 딸기우유와 쵸코우유가 한 반에 한 개 씩 나왔었고 나머지는 전부 흰 우유였죠.

 

딸기우유와 쵸코우유를 차지하기 위해 우유당번을 자처했었죠.

 

만성질환 위험 저하

우유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의 위험을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유 단백질을 이용한 뇌종양 치료제까지 개발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유의 지방이 콜레스테롤을 늘여 그 위험도를 높인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만성질환의 위험을 저하시키는 데에는 우유의 공액리놀레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약어로 CLA 성분이라고 부릅니다.

 

CLA 성분은 체지방 및 혈당을 조절하고 뼈의 밀도를 강화시켜 주며 면역체게 증가 등 여러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이 CLA 성분은 우유의 지방 속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유의 지방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높으신 분들은 드시기 꺼려 저지방 우유로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지방 우유에는 이 CLA 성분이 없겠죠

 

만성질환 위험성 저하와 우유의 효능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연구가 진행이 되고 있으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분들은 저지방우유를 그렇지 않은 분들은 우유를 섭취하여 CLA 성분의 효과를 보셨으면 합니다.

면역력 증대

우유에 함유된 락토페린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며 장 내 인체에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소자임은 세균을 사멸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장내에 유익균의 증식작용을 높여주고 혈액 내 백혈구의 기능을 강화시켜 면역력 증대를 가져옵니다.

 

특히 여름철에 무더위로 인하여 장시간 에어컨에 노출되면서 몸살, 두통 등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이 바로 면역력이죠. 그래서 특히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식품으로 좋습니다.

치매 예방

우유에는 항산화 물질인 클루타티온이 함유되어 있어 뇌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본의 한 연구에서 우유 섭취와 치매 발생의 관계에서 대해서 조사한 결과 31%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글루타티온은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가져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줌으로서 뇌 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져옵니다.

 

또한 우유에 비타민B12가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저하시키는 역할을 하여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위장 질환 예방

우유의 카제인 단백질은 장 내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억제하고 위 점액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불면증 완화

여름은 원래 덥긴 하지만 너무 더워졌습니다. 열대야로 인하여 밤에 잠을 못자고 불면증을 겪고 있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우유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우유에 락티움 성분이 신경 세포를 안정화 시키고 혈압을 낮춰주어 심신 안정을 통하여 불면증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우유의 트립토판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연료입니다. 멜라토닌 분비 촉진을 통하여 수면을 유도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배가 고파 밤잠이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우유 한 잔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 보습효과

우유에는 세라마이드와 지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건조한 피부 보습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우유에 함유된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막을 형성하고 이는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근육 생성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합니다. 근육은 운동을 통해 생기지만 단백질이라는 영양소가 꼭 필ㅇ요하죠. 우유의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근육생성에 좋은 도움이 되어 운동 전 후로 우유를 섭취하면 좋으며 다른 풍부한 영양소가 많고 공복감을 줄여주어 체중 조절에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압 조절

우유의 단백질은 안지오텐신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여 줍니다. 안지오텐신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성분으로 혈압 상승의 원인이되는 물질입니다.

 

혈당 조절

유당은 체내에서 흡수되는 속도가 매우 느립니다. 그래서 급격한 혈당의 상승이 아닌 서서히 상승시키며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하여 혈당을 매우 안정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유 부작용

유당 불내증

우유를 잘 먹지 않는 분이 우유를 섭취한 경우 갑자기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으로 이는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유당불내증은 보통 후천적인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유를 잘 먹지 않게 되면서 유당 효소가 체내에서 서서히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우유를 조금씩 소량으로 자주 섭취하거나 유당을 제거한 우유를 선택하여 드시게되면 다시 유당 효소가 활성화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우유의 지방은 체내 콜레스테롤을 높이게 됩니다. 적당량의 섭취가 좋으며 콜레스테롤이 높으신 분들은 저지방 우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아직은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하니까요.


지금까지 우유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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