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주름살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주름을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 노화? 흡연? 음주?
피부에 대한 걱정거리라고 하면 여드름, 넓은 모공, 잡티, 홍조와 함께 주름이 있다. 하지만 주름은 다른 걱정 거리에 비해서 예방이 수월하다.
대체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1위가 무엇인데 예방이 수월하다는 것일까?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햇빛이다.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이 되면 피부의 광노화 현상으로 인하여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광노화 현상은 자외선으로 인하여 세포의 노화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름살 원인 1위 자외선만 잘 피하면 피부 노화인 주름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햇빛이 강한 시간대는 아침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이다. 이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생활습관을 가진다면 주름살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자외선은 햇빛이 강한 여름에만 있는 것 아니라 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자외선에 노출된다. 그러므로 4계절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외에도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은 더 존재한다.
흡연과 음주도 주름살을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살의 나이에도 흡연을 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살이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금연을 하게 되면 상했던 피부가 다시 개선되기 시작하니 주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주름의 깊이가 너무 깊어지면 피부 세포 재생으로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얼굴 표정도 주름살을 만든다. 많이 웃는 사람은 눈가주름과 팔자주름이 잘 생긴다. 특히 팔자주름은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는 주름이기 때문에 웃는 것도 조심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웃음으로 생기는 주름은 사람의 인상을 매우 좋아보이기 하기 때문에 웃음으로 인한 주름살은 굳이 예방할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짜증을 많이 낸다든지 눈을 찌푸리는 등 좋지 않은 표정을 지어 생긴 주름은 인상을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표정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성별에 따라 주름살이 많을 수 있다. 보통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입가 주름이 많은 편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남성은 입 주변에 땀샘이 많아 혈액순환이 원활하다는 것이다.
난 이미 주름이 많이 생겼는데 늦은 건가?
이미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눈에 덜 띠도록 하는 방법은 존재한다. 바로 피부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다. 수분은 잔주름을 채워주기 때문에 피부가 좀 젊어보이도록 해준다. 진한 주름은 어쩔 수 없지만 잔주름은 충분한 보습으로도 눈에 덜 띠기 되며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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