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부작용
<건강한 음식 정보> 오늘은 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랙푸드 중 하나로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디는 대표적인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는 효능이 있는 음식으로 손꼽힙니다.
오디의 제철은 5월, 6월로 40대 이후에 나타나는 갱년기 증세 완화에 좋다고 하는데 블랙푸드 오디의 효능, 보관법 및 부작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디 효능
갱년기 증상 완화
오디 효능 중에 갱년기에 좋다는 점은 예전 TV 방송에서도 공개가 되었었습니다.
보통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는 40대 이후에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며 이는 우울증 증상을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또한 아무런 이유 없이 짜증이 나는 부작용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하여 손발이 저리고 불면증까지 찾아오면서 당뇨와 고지혈증까지 나타났는데 오디를 꾸준히 섭취하여 갱년기 증세가 눈에 띄게 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오디는 한의학에서는 대표적인 보혈 약재라고 합니다. 그래서 호르몬, 혈액을 보충해주는 작용을 하여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것입니다.
노화방지
블랙푸드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에 좋지 않은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활성산소는 체내의 정상세포를 공격하는데 이를 제거해주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
오디에는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 성분이 풍부하여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어서 혈관 건강을 유지시켜 주며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혈당 유지
오디에 함유된 가바 성분은 혈당관리에 좋아서 당뇨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집니다.
숙취해소
오디의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이 간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어 숙취해소에 좋은 효과를 가집니다.
관절염 예방
오디는 관절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해 주어 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좋습니다.
또한 진통효과도 가지고 있어 관절에 통증으로 인하여 가벼운 운동도 하기 힘든 경우에 오디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좋습니다.
탈모 및 새치
오디의 효능 중에 동의보감에 나와있는 효능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오디를 오래 섭취하면 백발이 검게 되며 노화가 늦춰진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는 오디가 함유하고 있는 루틴 성분이 모근에 좋은 작용을 하여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안구 건강
오디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중 C3G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망막에 좋은 효과를 가지며 시력 개선에 좋습니다. 또한 눈의 노화를 억제하며 백내장 등 여러 안구질환에 좋은 효과를 가집니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검정콩보다 9배, 포도보다 23배 더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오디는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주며, 철분 및 비타민도 풍부하여 빈혈 예방 및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집니다.
오디 손질법 및 보관법
오디 손질법
오디의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C 등은 수용성의 성질을 가집니다. 그러므로 물에 오래 씻을 경우 이 성분들이 녹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 보관법
오디는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먼저 무르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바로 냉동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할 때는 오디에 묻은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준 뒤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오디가 물러져서 못 먹을 정도라고 생각되시면 오디잼으로 만들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잼은 오디를 으깬 후에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약불에 1시간 정도 끓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든 오디잼은 냉장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오디 부작용
오디는 큰 부작용은 없으나 차가운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위장이 예민하시거나 평소에 손발이 차가우신 분들은 과다하게 섭취를 하실 경우에는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4월 제철음식인 오디 효능 부작용, 손질법,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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