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식품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건강한 음식 정보> 오늘은 3대 장수식품 중 하나인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먹었던 건강식품으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겨 먹고 있는 것이 바로 양배추이며, 프랑스 샤보이 지방에서 재배되기도 하는 샤보이 양배추도 유명하죠
서유럽 로마에서 양배추는 전 세계로 전파되었으며 로마에서는 그 효능이 매우 다양하여 '가난한 사람의 의사'라는 별칭이 붙었다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4계절 모두 생산이 되고 있으며 5월이 제철인 양배추는 경남과 전남지방에서 재배, 7월부터 여름에는 강원도, 충남 지방에서 재배, 9월부터 가을에는 제주도에서 제배되고 있습니다.
그럼 양배추의 효능 7가지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 효능 7가지
위장 건강 개선 효과
양배추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위 점막을 보호해줍니다. 그래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는 채소입니다.
위 점막을 보호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다수가 걸리는 위염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위장약을 제조하는 제약회사에서 양배추 추출 성분을 넣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서 양배추는 아침 공복에 먹어도 좋습니다. 아침 공복에는 비타민 U가 함유된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를 추천할 수 있겠네요.
또한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이 장에 서식하는 헬리코박터균의 활동을 억제하여 좋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여 장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다이어트 효과
양배추는 100g 당 31kcal로 저칼로리입니다. 채소이기 때문에 당연히 칼로리가 낮겠죠. 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것이 단지 저칼로리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섬유질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도 있으며 포만감까지 제공해주기 때문에 낮은 칼로리에 높은 포만감을 가질 수 있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뼈 건강
양배추에는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와 뼈 건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분입니다. 비타민K가 우리 체내에 부족하면 멍이 쉽게 들고,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올라가게 되죠.
아직 우리나라에는 비타민K에 대한 일일 권장량이 없다고 하지만 미국에서는 남자 120 mcg, 여자 90 mcg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익힌 양배추 한 컵이 비타민K가 약 68 mcg가 함유되어 있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양배추에 칼슘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K가 칼슘을 뼈에 저장시켜주는 역할을 하죠. 양배추가 왜 뼈 건강에 좋은지 아시겠죠?
피부미용
양배추에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하여 염분의 균형을 맞춰주어 혈액을 맑게 해 줍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산화 성분이 있어 세포 노화를 방지하여 주며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치매 예방
양배추에 함유된 설포라판 성분이 뇌 속 비정상 물질의 균형을 맞춰줍니다.
면역력 향상
이 또한 설포라판 성분이 면역세포를 도와주어 병을 유발하는 염증을 막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항암효과
설포라판 성분은 대표적인 발암 억제 성분입니다.
치매예방, 면역력 향상, 항암효과 등에 대해서 짧게 언급드린 것은 설포라판 성분의 효과인데 이것은 양배추보다 브로콜리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3가지 효능을 생각하신다면 양배추보다는 브로콜리를 추천드립니다.
양배추 부작용
과다한 섭취 금지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 환자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에는 요오드 흡수를 억제하는 성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의 비타민C 파괴
양배추를 10일 이상 놔두면 비타민C가 파괴되기 때문에 그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 복용자 섭취 주의
아스피린이나 아스피린과 같은 역할을 하는 약을 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타민K가 혈액 응고에 따른 지혈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지금까지 장수식품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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